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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황반변성

{앵커:나이가 들수록 신경 써야할 신체부위 가운데 하나가 바로 눈입니다.

특히 황반변성은 녹내장*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건강 365에서 알려드립니다.}

망막의 한가운데에는 시각세포가 집중된 황반이 있습니다.

카메라에 비유하면 필름에서 초점이 가장 잘 맺히는 부분으로 황반에 의해 시력이 결정되는데요.

황반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은 달력*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차선 등이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을 주로 경험하게 됩니다.

또 진행이 될 경우 사물 중심이 까맣게 변해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바둑판이나 달력 등을 이용하면 간단히 자가진단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눈에만 발생할 경우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기에 한 눈씩 번갈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평원의 통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는 2012년 13만1천여 명에서 2016년 23만 명으로 4년 동안 약 75%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70대, 60대, 50대 등의 순이었는데요.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입니다.

-황반변성은 70세 이상 노인 5명중 1명꼴로 발생하며 선진국 실명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진단되어 치료가 필요할 경우 1회성 치료가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조기에 발견 할수록 더 나은 예후를 보이기에 50세가 넘으면 적어도 1~2년에 한번씩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전부터 정기검진을 추천드립니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건성에서 습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성은 즉각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항산화제 비타민 복용은 건성 황반변성의 진행을 억제하고 습성 황반변성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단되면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을 없애거나 더 자라지 않게 안구 내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과 특수 빛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새해 금연 결심 잘 지키기고 계신가요?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시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데요.

특히 실명 위험이 높은 황반변성에는 치명적입니다.

{김호윤 메리놀병원 안과 전문의/ 부산대 의대, 부산대병원 안과 전임강사}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황반변성이 4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몸 안의 항산화물질의 감소를 가져오며, 이로 인해 황반 아래 노폐물들이 많이 쌓여 혈관 이상도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금연이 필요합니다.

그외 햇빛 노출,영양 불균형,지나친 음주도 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을 먹으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하얀색의 과일채소도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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