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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정가표-정국민의당 선대위 출범도 가장 늦어

{앵커:한 주간 지역정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정가표정 순서입니다.

표중규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부산경남을 찾은 후보가 있었습니까?}

{리포트}

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가장 먼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부산경남을 찾았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부산과 경남, 그리고 울산을 잇따라 돌며 동남권 표심잡기에 나섰는데요.

특히 전쟁이 나면 북한이 먼저 타격할 곳이 석유화학기지와 부산 인근의 원전이라며 안보 정책을 앞세웠습니다.

특히 4.12 재보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선전을 거둔 이후로 목소리에도 힘이 많이 실렸는데
부산경남에 더 신경을 쓰면서 집토끼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앵커:네 다른 후보들은 어땟습니까?}

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어제
경남과 부산을 잇따라 방문하고
지역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유세에 들어갔는데요.

그동안 후보가 부산을 찾지 않아 공약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게 정의당과 국민의당이었는데 심상정 후보가 부산을 방문하면서 공약이 발표됐습니다.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시간 단축 등을 내세운 정의당의 공약이
발표되면서 다른 후보들의 공약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앵커:아 그럼 국민의당은 아직 공약이 안 나왔나요?}

네 정확히는 공약은 나왔는데 부산경남쪽 지역관련 공약이 안 나온겁니다. 실제로 원내 5당 가운데는 국민의당만 지역 공약이 안 나왔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급등하고 있는데 부산경남쪽으로는 지난 3월 28일 경선이후로 벌써 20일 넘게 발길을
돌리지 않으면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조직의 갈등 때문이다 PK는 기본만 하고 서울, 호남쪽에 집중하고
있는거다, 등등 설왕설래중인데
어쨋거나 아직도 지역공약을 발표하지 않은건 지역 유권자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냐 이런 가시돋친 반응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네 항상 정책선거 공약 선거 얘기하면서 지역공약을 발표 안 하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선대위는 이번주에 출범했다면서요?}

네 선대위 역시 부산에서는 원내 5개 정당 가운데 국민의당이 가장 늦게
출범했습니다.

워낙 많은 인사들을 포용하느라 늦었다고 하는데 참여정부 당시 홍보수석이었던 이해성 씨를 포함해 전직 부산시장에 부시장 등 각급 기관장 출신들이 많았습니다.

다음날 곧바로 추가영입인사들 기자회견이 이어지는등 갈수록 힘이 실리는 양상인건 분명한데
속도가 다른 정당보다 느린 것도 분명해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네 이렇게 유력인사들 영입경쟁이 벌어지는 것도 결국은 문재인, 안철수 양쪽의 세불리기 아닌가요? }

네 그렇습니다. 보여주기식으로
전형적인 세불리기라는 시각들이
많은데 과연 긍정적인건지에 대해서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쪽은 아예 선대위 이름을 용광로 선대위로 명명한만큼 많은 사람들, 다양한 인사들을 함께 녹여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안철수 후보쪽은 중도우파에 더불어민주당쪽까지 포함해 많은 인사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지지율 급등세의 효과라는 입장입니다.

긍정적인 쪽에서는 양쪽 다 진보와
보수가 함께 어울리면서 협치가 가능해지는 스펙트럼의 다양성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쪽에서는 아무래도 구태를 벗지 못한 인물들까지 함께
몰려들면서 오히려 자중지란을 일으키는것 아니냐는 쪽도 적지 않습니다.

{앵커:네 이렇게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걱정되는게 바로 가짜뉴스 아닙니까? 부산에서도 대규모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네 부산에서만 천여건의 가짜 뉴스가 삭제됐다고 하는데 문제는 카카오톡처럼 개인적으로 유통되는 가짜 뉴스들은 걸러지기도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를 비슷하게 흉내낸 가짜 뉴스들이 범람하고 있고
또 5.18 유공자 자녀가 공무원에 특채된다는 가짜 뉴스도 범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출처가 불분명한게 공통점이다보니 어디서 얼마만큼 유통되는지도 밝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후보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방글이나 사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은 그럴듯한 가짜뉴스들이 점차 늘어나서
실제 언론인들도 한눈에 검증하기 어려울만큼 교묘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지난 대선이나 총선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났는데 때문에 정당에서도 가짜 뉴스 발본색원을 위한 위원회까지 만들어야 할 정도입니다.

{앵커:네 가짜 뉴스가 단기전에는 진실여부를 밝히기도 힘든게 사실인만큼 출처를 알수 없는 뉴스들은 아예 믿지도 말고 남들에게 전달하지도 말아야한다는 사실, 시청자 여러분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표기자 고생했습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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