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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야생방사*자연적응 성공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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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녕 우포늪에서 복원중인 따오기의
숫자가 곧 3백마리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이제 복원을 넘어 야생에 방사하고
자연에 적응하도록 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는데요.

따오기가 자연으로 돌아가기위해 어떤 점들이 필요한지,
정기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복원중인
멸종위기종 따오기입니다.

현재 171마리까지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08년 중국에서 한 쌍을 들여온 뒤 백마리를 넘기며 일단 복원에는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단계는 야생방사와 자연적응입니다.

따오기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서식지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김성진/따오기복원센터 박사/"야생에서 원활하게 먹이를 섭취를 하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식지가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는 서식지 조성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 안으로 따오기는 300마리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내년 상반기 안으로 이중 20마리를
창녕 우포늪 주변에 방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사에 앞서 만들어진 야생 적응장에서 25마리를 선별해 적응훈련을 준비중입니다.

산이 아닌 사람이 사는 마을과
논 주변에 주로 서식하게 된다는 것이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서 따오기 복원을 시작한 일본의 경험입니다.

때문에 주민이 참여하는 서식지 관리와 친환경 농업이 중요합니다.

{혼마 호즈미/일본 사도시 따오기 복원 수의사/"주민들이 (따오기와) 환경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생 방사 뒤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도 필수입니다.

현재 따오기복원센터 인력은
계약직까지 합쳐 9명에 불과합니다.

창녕군은 환경 모니터링 인력을
현재보다 우선 9명 더 늘여줄 것을
경남도와 환경부에 요청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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