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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동산 양극화'시대, 진주는 '나홀로 활황'

{앵커:부산경남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의 경우 창원과 김해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주가 나홀로 강세를 보이면서
전국적 관심지역이 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거제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해 대비 5.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 김해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진주는 지난 해 대비 오히려 3.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주지역 부동산 상승세에는 공공기관 이전 뒤 지속적으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는데다, 항공산단 조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주택가격이 저평가돼있던 점도 이유로 꼽힙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금융위기 이후에 창원이나 김해는 40% 이상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던 반면, 진주는 10% 이내 상승률에 그쳤었기 때문에…"}

"지난 몇년 동안 이어진 진주지역 부동산 불패현상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세를 이끌던 혁신도시와 평거*초전 지역 열기는 신진주역세권 주변으로 옮겨붙는 분위기입니다.

신진주역 주변으로 향후 7천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속속 분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KTX 신진주역으로부터 5분, 혁신도시와 항공산단 조성 예정지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이 가장 큰 강점으로 지목됩니다.

주변에 학교와 유통*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일부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어느 정도 청약률을 기록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이명휘(신진주역세권 00아파트 시공사)/"도보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KTX역이 인접하고 신진주역세권 내 초등학교와 유치권이 개교 예정으로 생활편의와 교육 모두를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활황을 이어가는 진주는 부산과 함께 전국적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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