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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정치권 '이합집산'…대선결과 따라 '희비'

{앵커:이번 대통령선거는 주요 3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모두 부산경남출신입니다.

이 때문에 pk 정치권에서는 인물들의 캠프 이동이 어느때보다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대선 결과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총선을 노리는 이들의 희비도 엇갈릴 전망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적을 바꾸거나 정치적 노선을 갈아탄 이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쪽은
역시,민주당 문재인 후보쪽입니다.

선거캠프는 눈도장을 찍으려는 인사들로 그야말로 '문전성시'입니다.

중간지대에 있던 오거돈 전 장관이
선봉에 서면서,노기태 강서구청장 등 '보수 DNA'를 가진 인사들이 대거
입당했습니다.

{노기태/부산 강서구청장(3월23일 민주당 입당)/"국정농단 사태를 맞아 전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고,새로운 국민 주권 시대를 열었다라는…"}

외연확장과 인력수혈이라는 장점이 있지만,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찮습니다.

무분별한 영입에 대한 인사 검증
리스크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열린우리당에
줄을 댔다가 순식간에 대거 탈당한
전례도 있습니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이합집산으로,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총선에서 희비도 엇갈릴 전망입니다.

보수에서 진보로 말을 갈아탄 이들은 당내 기득권 세력과 공천경쟁을 벌여야합니다.

보수진영에서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거취에 따라,PK지역에 '2차 대이동'이 관측됩니다.

바른정당 소속 시의원 등은 불과 4달만에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유턴해,
당의 존립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보근/부산 시의원(자유한국당 재입당)/"보수단일화를 해야된다는 우리의 생각과 장제원 국회의원의 생각이 달랐습니다."}

보수에서 진보로,또는 보수 내부의 대이동이,부산경남 지방권력의 교체로 까지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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