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경찰서는 부과된 과징금을 영세납품업자들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대형마트 업주 49살 A 씨 등 12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4년여동안 경남 거제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시청에 적발 돼 부과된 과징금 1억여원을 영세납품업자 69명에게 대납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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