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에 찜질방 들른 경찰관이 현금 절도범 검거

휴무일에 찜질방에 들른 현직 경찰관이 옷장에서 현금을 훔친 절도범을 붙잡았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Y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윤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찜질방 옷장에서 현금 5만8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씨는 이날 찜질방에 손님으로 온 부산경찰청 112상황실 근무자 박진섭 경사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날이 휴무였던 박 경사는 “목욕탕과 탈의실을 수시로 오가는 사람이 있어 유심히 지켜봤다”며 “윤씨가 남의 목욕 바구니에서 열쇠를 꺼낸 뒤 옷장에서 현금을 훔쳐 수건에 싸고 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박 경사는 찜질방의 다른 손님에게 112신고를 부탁하고 Y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Y씨의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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