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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 만성비염, 내버려두면 축농증까지

{앵커:반가운 봄꽃과 함께 찾아오는 달갑지 않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만성비염과 축농증 같은 코질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염과 축농증 치료의 첫걸음으로 폐와 장의 면역력을 꼽는데요. 건강 365에서 만나보시죠.}

시도 때도 없이 코를 훌쩍이는 비염 때문에 괴로운 분들 많죠.

어린이청소년의 40%가 비염환자란 통계도 있는데요.

비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1년 내내 비염으로 고생하거나 축농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감기를 자주 한다고 생각하고 비염을 방치하게 되면 일 년 내내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비염이 될 수 있는데요,

만성비염이 되면 코 점막의 붓기가 심해 콧물이 밖으로 흘러내리지 못하고 부비동에 고이게 되는데 여기에 세균이 번식하면 축농증으로 악화되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축농증이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만성비염이나 축농증은 코 막힘, 콧물 등 증상 그 자체만으로도 힘들지만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장복선 코호한의원 원장/ 상지대 한의과, 대한형상학회 정회원}

-먼저 콧물이나 농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만성기침이나 기관지염이 생기는가 하면 경우에 따라 발작적인 기침으로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또 입 냄새, 만성피로,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이 생기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구강호흡으로 인해 얼굴이 변형되기도 하며 중이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 냄새를 못 맡게 확률도 5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2016년 축농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25만9천명입니다.

급성 축농증 환자가 416만3천 명, 만성 축농증 환자가 209만5천 명이었는데요.

한의학에선 만성비염과 축농증의 원인을 폐에서 찾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만성비염과 축농증을 코의 염증만으로 보지 않고, 호흡기의 문제로 보기 때문에, 코 염증을 치료하는 동시에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근본치료를 하기 위해 면역력의 70%를 담당하는 장면역력을 높이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맞춤형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축농증이 잘 낫지 않아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생활 속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둬야 합니다.

-우선, 코를 일차적으로 담당하는 장부인, 폐는 찬 것을 싫어하므로, 찬 음식은 피하고, 따뜻한 물과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고요.

현대사회에서는 몸의 과로보다 마음의 과로가 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합니다.

또한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세먼지 등의 자극에서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축농증은 한 번 걸리면 오랜 시간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비염에 걸렸을 때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축농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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