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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라도 더…" 부산경남 마지막 유세

{앵커:마지막 한표를 호소하며 유세에 안간힘을 쏟는 곳은 후보들만이 아닙니다.

표심의 향배가 한층 달라진 PK지역에서 각 정당들의 유세도 마지막까지
총력전이었습니다.

각자 자신들에게 유리한 국면이 조성됐다며 필승을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촛불민심의 중심지 부산 서면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는 한편, 경남에서는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마산에서 홍풍 차단에 나섰습니다.

특히 막판에 홍준표 후보가 장인을 '영감탱이'이라고 막말 비하 했다며
의 이의 집중 부각을 통해 노년층 표에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수식/더불어민주당 경남 총괄선거본부장"문재인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셔서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시고 국정에 많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은 부산역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치는 한편, 경남에선 김해 장유시장을 비롯해 의령*창녕지역 시장을 돌며 바닥에 불고 있는 홍풍 불씨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 문용식 전 가짜뉴스 대책단장이 PK 보수를 '패륜집단'으로 표현한 이후 이에 대한 반발로 과반득표가 가능해졌다는 분석입니다.

{차주목/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사무처장"누구보다 경남부산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의 경남부산을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후보가 되어야하고 우리의 미래 청사진이 현실로 이뤄질 것입니다"}

국민의 당은 최근 시작된 안철수 후보의 '걸어서 국민 속으로'유세 이후 다시 지지도가 상승 국면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판세가 진보*보수의 극단적 대치국면으로 짜이는 것을 경계하며 안철수만이 우리 정치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배준현/국민의 당 부산시당 위원장"프랑스 대선에서 중도성향의 39살 마크롱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이것이 시대정신이라 생각합니다. 안철수 후보에게 이 나라가 잘될 수 있도록 꼭 기회를 주십시오"}

바른정당은 유승민 후보에 대한 동정여론이 선거 막판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여론조사보다 훨씬 높은 득표율을 나타낼 거라 보고 있습니다.

{권성주/바른정당 수영구 당협위원장"후보를 보면 유승민인데 유승민 찍으면 사표될까봐 망설이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이제 유승민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승민에게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유승민 찍으면 유승민이 됩니다"}

정의당은 최근 심상정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20대를 중심으로 급상승하고 있다며 개혁성향이 강한 젊은 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개혁을 주도해나갈 심상정 후보에게 우리 지역민들이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심상정에게 보내는 한표한표는 대한민국 개혁을 주도할 방향과 속도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각 당은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오늘(8) 밤 12시까지도 거리와 시장에서 한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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