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 허그 프로젝트 추진

경남지방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 종합 대책인 “허그(HU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HUG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고(help) 이해하고(understand) 지켜준다(guard)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경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탈북민 자녀 장학금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발굴·보호, 가정폭력·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등 활동을 합니다.

경찰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 사례 6건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고성경찰서는 하이면 덕호리에 거주하는 일부 초등학생이 대형 트럭이 자주 다니는 인도 없는 편도 1차로 도로를 통학한다는 민원을 받고 해결에 나서 우수 사례로 꼽혔습니다.

고성경찰서는 교육당국에는 스쿨버스를 운행하도록 하고, 군청에는 장기적으로 인도를 설치해달라고 설득했습니다.

경찰은 또 고등학교 중퇴 뒤 일용직 노동자인 남편, 8개월 자녀와 힘겹게 생활하는 10대에게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는 등 도움을 준 진주경찰서에도 표창할 예정입니다.

경찰 측은 “HUG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경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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