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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등록엑스포, 정부 지원에 달렸다

{앵커:월드컵이나 올림픽보다 경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평가되는 것이 바로 등록엑스포입니다.

부산시가 2030년 등록엑스포의 대회 개최를 공언했는데요,

문제는 엑스포 유치에 국가의 지원이 핵심인데,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에는 빠져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해
두바이를 벤치마킹하자는
토론회입니다.

2020년 엑스포를 유치한 아랍에미리트의 사례를 본받자는 것인데 속내는
새정부와 여당에 대한 구애입니다.

{황보승희/부산시의원/등록엑스포를 반드시 우리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해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동기부여를 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

실제로 지난 대선기간 동안
2030 등록엑스포는 공약에서
배제됐습니다.

국가차원의 지원 없이
등록엑스포 같은 대형행사의 유치는 사실상 어려워 유치 추진은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윤태환/동의대 호텔켄벤션 경영학과 교수/지자체의 힘만으로 등록엑스포 같은 메가이벤트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등록엑스포 같은 경우는 국가단위의 지원만 받는 행사입니다.}

때문에 이미 3년 넘게 추진해온
지역 관계기관들은 기세가 꺾인 엑스포 불씨 살리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출범 초기 새 정부의
지역 국정과제에 반드시 2030엑스포 유치를 포함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이갑준/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정부에서 우리 지역의 최대현안과제인 등록 엑스포 문제가 반드시 국가사업으로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2030 부산 등록엑스포의 유치 지원여부는 내년 지방선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보여, 국정과제로 추진될 수 있을지 여부에 여야 지역정치권의 관심도 쏠리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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