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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우후죽순, 김해공항 '비상'

{앵커:저비용항공 시장 성장과 함께
신규 진입을 노리는 항공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출범을 준비하는 항공사만 6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포화상태인
김해공항의 인프라 확충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저비용항공사들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지난해 국내선 이용객의 절반 이상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는 등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장 성장에 따라 신규 진입을 노리는 항공사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해를 거점으로 한 남부에어 등
6곳의 신규 항공사가 출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항공사들이 모두 출범할 경우,
저비용항공사 수는 미국보다도
2배나 많아집니다.

이처럼 새롭게 추진되는 저비용항공사들과 기존 저비용항공사들 사이의
경쟁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김해공항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김해공항은 이미 슬롯 사용률이 90%에 이를만큼 활주로 혼잡이 심각합니다.

때문에 신규 항공사들의 취항으로
슬롯 배정부터 시설 부족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은진/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지금 현재 김해공항은 군 관제나 커퓨(통행금지 시간)때문에 슬롯의 확대가 어려운 형편입니다. 또한 터미널 같은 공항시설도 포화 돼 있는 상태입니다."}

공항공사 측은 시설 확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공항공사 관계자/"6월 말까지 (국제선 터미널)확장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을 해보면 (시설) 여유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고, (신규 항공사가) 지원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사무실을 지원해준다든지 그런 부분은 저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김해신공항까지 10년이 남은
상황에서 슬롯 부족으로 인한
활주로 혼잡 대책도 시급해 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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