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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멍게, 가공품 주력

{앵커:
요즘 한창 제 철을 맞은 통영 멍게는
해마다 생산량이나 가격이 들쑥날쑥해
어민들이나 소비자들 모두
불만이었습니다.

이때문에 연중 거의 같은 가격으로
맛을 볼 수 있는 가공제품 생산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올해 통영 멍게는 귀한 몸입니다.

지난해 수온 상승으로
전체 입식량의 절반 이상이
폐사하면서 올해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통영멍게수협의 위판량은
지난 2015년 220톤, 지난해 251톤
이었지만 올해는 100톤에 그칠
전망입니다.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맛보기도 어려웠습니다.

{김택복/대양수산 사장/바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바람에 멍게 폐사가 많이되다 보니까 처음부터 좀 비싸게 나갔어요.}

활멍게의 생산량이나 가격에 대한 변동 폭이 크다는게 멍게 조합의 고민!

때문에 조합측은 가공품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손질된 멍게를 멍게비빔밥용이나
양념멍게로 만든 냉동 제품은
맛의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학교급식 전용 제품도
준비중입니다.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김영환/멍게수협 과장/홈쇼핑이라든지 아니면 급식용으로 우리가 나서서 대중화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통영산 멍게는
최근 러시아 바이어들이
수입을 확정하기도 해 멍게 가공품의
수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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