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무재조정안의 실행이 개인 투자자의 소송으로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소송을 진행중인 개인 투자자는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부산고등법원에
항고했으며, 받아들여지지 않고
패소하자 어제(24) 대법원에
재항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 채무조정안의
인가 확정과 재무구조 개선 일정은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