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NIGHT RACE IN BUSA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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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 1

  • 신상배 1 달 전

    수고하십니다. 오늘 나이트레이스 뛰고왔는데요.. 한가지 건의 좀 드릴게요.
    저는 공식 참가신청자는 아닙니다. 자유참가자(?) 입니다. 달리는걸 좋아해 부산에서 건강달리기 할때 그냥 맨몸으로 가서 뛰고 옵니다. 평소 차량통행 때문에 걸어서 다닐수 없는 도로를 여러사람들과 함께 달릴수 있다는 건 기분좋은 일이고, 부산이나 해당지역 홍보도 되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금일 나이트레이스에서는 광안대교 입구에서.. 참가자가 아닌 (참가비 지급없이 / 지급받은 옷이나 번호표를 달지 않은) 일행은 모두 통제하겠다며 진행요원이나 주최측분이 열혈로 움직이고 계시더라구요. 좀 넌센스라고 생각했습니다. 화도 좀 났구요.
    이거 시민들을 위한 행사이고, 부산이나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등 우리사는 지역을 홍보하겠다고 개최한 행사 아닙니까?
    통제하겠다는 이유가 사고가 생기면 주최측에서 책임을 져야 하고, 정식(?) 참가자 들은 참가비에 보험이 들기때문에 괜챦다는게 답변이었습니다. 보안요원이나 주최측 관계자 분도 그렇게 얘기하며 15분 가량 실량이를 벌였고, 저처럼 그냥 저녁에 운동나온 시민이나 어른들 포함해 열 댓명을 막고 있었습니다.
    네~ 규정이 그래서 그렇게 말씀했고,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을 하셨겠죠. 그런데.. 그런 행사는 다 홍보하자고 하는거 아닙니까? 시작전에 시장님 까지 나와서 그렇게 말씀하시데요. “여러분~ 광안리, 부산에 많이 와 주세요.”
    말씀드릴 내용을 요약하면, 이런 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부산지역, 작게는 광안리 홍보되는 거고 거시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켜 보자는 거겠죠. 그리고 참가 시민, 외지인 들이 많아져서 대회가 커지면 자연스레 홍보하려는 업체도 늘어나서 지원하는 업체도 많아지면 행사 볼륨이나 행사내용도 더 풍부해 질거구요.
    그렇게 엄격한 잣대를 대고, 참가비를 내지 않았으니 안된다. 안전상 안된다. 주최측은 왜 진행요원들 힘들게 하십니까, 더운날 거기서 땀 뻘뻘흘리며 일반참석자(자유참석사) 사람들 골라내고, 시민들과 실랑이 벌이고 하는거.. 참 모순 입니다.
    참가비지급 유무로 주최측에서 ‘모든 책임을 지네, 안지네’ 가 아니라.. 자유참석자들은 안전상 문제에 대해 법적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안내문구를 대회 홈피나 행사 현장에서 주의를 주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홍보업체에서 지급하는 거 – 완주시 지급하는 음식, 기념품 – 받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시민들 그정도 상식은 있을겁니다.)
    그래도 만에하나 개인부주의나 개인건강상 불상사가 생긴다면 경찰과, 119소방대원이나 의료진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하시겠지만.. 정착 그책임을 남에게 (행사관련자, 업체등) 돌리기 위해 못된짓을 일삼을 이가 있었을까요? 오늘 광안대고 입구에서 그렇게 발이 묶이거나 발걸음을 돌린 시민들 중에서요.
    행사를 키우고, 행사를 널리 알려서 시민들이나 사람들이 많아 참가하는 방향이 거시적으로는 여러모로 이득이 될 꺼란 얘기를 잔소리처럼 길게 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참가자, 시민참가에 대한 인식을 유연하게 가져주세요.
    오늘처럼 더운날 광안대교 입구에서 고생하신 방송사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이 출입(?) 허용해 주신관계로 저나 다른 시민분들 광안대교 잘 달리고 왔습니다. 비록 실랑이를 벌이고 언성이 높았지만, 그분들의 수고 덕분에 잘 다녀왔다고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