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
출장 중에 별세한 부산국제영화제
고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의 영결식이
잠시 뒤인 낮 12시에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치뤄집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사흘동안 '부산국제영화제장'으로
장례가 치뤄졌고, 오늘 영결식이
끝나는 대로 장지인 정관
부산추모공원으로 출발합니다.
고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창설멤버이자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석을 닦은 인물로,
지난 18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출장 중에 현지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