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는 방학 중…남자 골프 판도에 변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는 지난 4일 끝난 모리 빌딩컵 이후 이달에는 예정된 대회가 없습니다.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오픈까지 무려 한 달이 넘도록 방학입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은 이 기간에 현해탄을 건너 고국 무대로 대거 몰립니다.

15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 골프장 B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카이도 골든V1 오픈 출전 선수 명단에는 일본을 주무대로 삼는 선수가 즐비합니다.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승혁(31)과 일본에서 4승, 한국에서 3승을 올린 김형성(37), 2015년 매경오픈 챔피언 문경준(35), 2011년 일본 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한 박재범(35), 작년 간사이오픈에서 우승한 조병민(28), 그리고 허인회(28)가 카이도 골든V1 오픈에 나섭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일본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상금랭킹 15위에 올라 있는 임성재(19)도 모처럼 고국 무대에 등장합니다.

국내파 1인자 최진호(33)의 상금랭킹 1위 수성이 쉽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국내 무대에서 3년여 만에 우승하며 상금랭킹 3위로 올라선 김승혁은 “이참에 국내 상금왕과 대상을 한 번 더 차지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습니다.

최진호는 지난 8일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첫판 탈락을 전화위복으로 삼겠다는 복안입니다.

최진호는 “그동안 체력이 떨어져 힘들었다. 매치플레이 1회전에서 탈락한 바람에 뜻하지 않게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오픈 챔피언 김성용(41)과 드림오픈 챔피언 김우현(26), 그리고 2015년 현대더링스 골프장에서 치른 투어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김태훈(32) 등도 국내파의 힘을 더했습니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 정회원 자격을 딴 이승민(20)이 주최 측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합니다.
[보도정보센터]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