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에 촘촘한 도시철도망 7개노선 신설 계획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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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통과

부산 시내 전역에 7개 도시철도망을 구축하는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ㆍ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최근 부산시가 제출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계획은 내년부터 2038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산 전역에 7개 노선, 총 82㎞ 규모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구상을 담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3조8천61억원 규모다. 시비 40%(1조5천224억원), 국비 60%(2조2천837억원)가 투입됩니다.

노선은 ▲ 하단-녹산선(하단∼녹산) 14.4㎞ ▲ 강서선(대저∼명지오션시티) 21.3㎞ ▲ 정관선(동해남부선 좌천역∼기장군 월평리) 12.8㎞ ▲ 송도선(자갈치역∼장림삼거리) 7.3㎞ ▲ 기장선(안평차량기지∼일광택지지구) 7.1㎞ ▲ C·Bay-Park(베이―파크)선(중앙동∼부산시민공원) 9.1㎞ ▲ 신정선(노포∼기장군 월평리) 10.0㎞ 입니다.

모든 노선은 건설비가 저렴한 경전철을 도입한다. 3개 노선 31.5㎞는 무인경전철인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를 적용하고, 4개 노선 50.5㎞는 노면전차를 운행합니다.

하단-녹산선과 강서선은 내년부터 재원을 투입해 1단계로 2026년까지, 2단계로 각각 2037년과 203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정관선과 송도선은 2019∼2028년, 기장선은 2020∼2029년, 신정선은 2024∼2034년 공사를 완료합니다. C·Bay-Park선은 2021∼2030년 1단계 공사를 하고 2038년까지 2단계 공사를 마친다.

부산시는 도시철도망 계획이 시행되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부산 동·서 지역의 교통 서비스가 향상되고 관광 등 신산업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계획이 국토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기획재정부 등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시공 등의 절차가 남았습니다.

◇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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