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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불평등의 부작용

경남 함양에서 91세 어르신이 양파 수확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보기힘들 정도로 건강한 고령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고령 운전자도 늘면서 부산경남에서는 도심 교통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나타나고 있는 고령사회의 단면들입니다.

이 수명연장으로 인해 노인학대도 덩달아 늘고있습니다.

"2012년 부터 꾸준하게 늘고있는 것이 보입니다.

지난해는 4천2백건이 넘었습니다."

학대가 일어나고 있는 곳을 알아봤더니 88% 이상이 가정이었습니다.

가족간의 문제여서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37%는 아들이, 그 다음으로는 배우자 본인 딸 등의 순입니다."

특이한 것은 독거노인을 학대하는 가해자 3명 중 한명은 본인이었습니다.

독거노인들의 자기 방임이 학대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저소득층과 무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사회 불평등과도 연결되면서 어느듯 사회 전체가 풀어야 될 숙제가 됐습니다.

진재운 기자
  • 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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