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어제(16)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노환으로 숨진 87살 A할머니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생전에 모은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전에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함께 지내던 친적이 대신 기부를 했으며, 부산대는 기부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지원키로 했습니다.

- 현승훈
- annhyun@knn.co.kr
부산대는 어제(16)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노환으로 숨진 87살 A할머니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생전에 모은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전에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함께 지내던 친적이 대신 기부를 했으며, 부산대는 기부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지원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