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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고속도로-운전자 안전에 과감한 투자

{앵커:김해 대동에서 경남 내륙을 관통해 동대구까지 이어지는 대구부산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어느덧 12년째를 맞았습니다.

대구에서 부산까지의 물리적, 시간적 거리를 대폭 줄이며 이용자들도
매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최근에는 안전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06년 개통된 대구부산고속도로.

5년 동안 2조 7천 470여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공사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대구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40Km 단축됐고, 소요시간도 30분 이상 줄어 연간 450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했습니다.

대구부산고속도로의 현재 일일 평균 통행량은 12만대 이상인데, 이는 초기보다 65%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이상규/부산 대신동 "출장을 자주 가는데 요금이 비싸다는 말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고 거리도 많이 단축돼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각 나들목마다 설치된 차량 충격흡수시설.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KNN은 지난 해, 이 시설들이 착공 당시 기준으로 설계돼 현재의 기준에 맞지않다는 지적을 한적이 있는데, 보도 이후 과감히 모든 시설에 대한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휴게시설을 갖춘 졸음쉼터 2곳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한 것도 안전을 높이기위한 조치입니다.

{김동규 부장/(주)신대구부산고속도로 안전도로팀"두 곳에다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춘 졸음쉼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결과는 교통사고와 로드킬 발생건수를 대폭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궁 윤/(주)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표이사"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시설물 보완을 하고 또 만약에 사고가 났을 경우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들을 과감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다 빠른 고속도로에서 보다 안전한 고속도로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가 조금씩 진화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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