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탈핵시대 시작, 에너지 정책 급변

{앵커:
고리 1호기 공식 폐로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폐기하는
탈원전 정책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재생,청정에너지로의 정책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리 1호기가 오늘(19) 새벽 0시부터 영구정지에 들어 갔습니다.

3백도이던 원자로 온도는 저온정지상태인 9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를 알리는
공식 폐로 행사도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탈원전 정책을 분명히 했습니다.

준비중인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문제도
빠른 시일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금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는 안전성과 함께 공정률과 투입비용, 보상비용, 전력 설비 예비율 등을 종합 고려해 빠른 시일 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등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하선규/전 YWCA 본부장/"우리의 뜻을 화끈하게 받아드리고 원전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신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합니다."}

국내 첫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