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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침묵의 질환’ 간염 예방법

{앵커:지나친 음주가 간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모두 잘 아실 텐데요. 그런데 우리나라 간암의 원인은 술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라고 하는데요. 침묵의 질환 간염 예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보시죠.}

{리포트}

웬만큼 상하기 전까진 증상을 발견하기 어려워 이른바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것이 간입니다.

2015년 전체 암 사망자의 14.7%가 간암으로 사망했는데요.

술을 전혀 안 마셔도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주는 전체 간암 원인의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B형 간염이 70% 정도, C형 간염이 10 % 정도를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예방접종이나 새로운 치료제 등 의료기술의 발달로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많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A·B·C·D·E 형 등 다섯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간염은 A·B·C형으로 감염경로와 예방법이 전혀 다른데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간암 위험도가 최대 30배 높습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가장 많은 경로는 모체로부터 물려받는 것입니다.

1995년부터 예방접종이 도입되었지만 산모가 B형 간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에 노출되면 90% 이상에서 신생아의 경우 90%에서 만성화 됩니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비위생적인 주사바늘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데요.

예방백신이 없어 평소관리가 중요합니다.

-C형 간염 역시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문신, 피어싱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노출된 뒤에 60% 이상에서 만성 간염으로 진행합니다.

치료법이 다양하고 복잡한데다 새로운 약제가 꾸준히 도입되고 있어서 자세한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기록적 폭염에 각종 전염병 위험도 높아지고 있죠.

이 시기에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어 걸리는 A형 간염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증상은 이렇습니다.

{임원 좋은삼선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부산대 의대 석박사, 부산대병원 임상교수}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서 전파됩니다.

평균 4주의 잠복기 이후에, 구역, 구토, 발열, 피로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인에서는 심한 경우 간이식까지 고려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식사와 음식 위생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A·B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효과적입니다.

또 백신이 없는 C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평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침묵의 장기' 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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