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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조례안 상임위 통과

{앵커:
일본 영사관앞에 마련된 평화의
소녀상을 보호할 수 있는 조례안이
부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불법 시설물인 소녀상이 조례에 의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총영사관앞에 설치된 이후 강제철거의 아픔을 겪었던 평화의 소녀상

재설치 이후로도 훼손 시도가 이어져 이를 막기위한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시의회 상임위에서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소녀상 조례안이 마침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진수/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부산광역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안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동료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난달 상정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시의원들도 전원 찬성하거나 지원을 더 강화하자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의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가 본회의에서 부결된 전례는 한번도 없는만큼 부산 평화의 소녀상 보호 조례는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소녀상에 대한 훼손행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장선화/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저희들은 지금까지 소녀상을 지켜왔던 것처럼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소녀상을 잘 지키고 일본정부에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을 반드시 받는 그날까지 저희도 끝까지 활동하겠습니다.}

다만 일본 영사관앞 부산 평화의 소녀상이 법적으로는 여전히 불법 시설물이어서 조례에 의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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