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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뛰어난 기지로 보이스피싱범 잡아

조회수1.00K의견0

{앵커:한 60대 어르신의 뛰어난 기지와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범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자를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이
끊이질 않는 만큼 눈여겨 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낮,부산의 한 경찰지구대.

한손에 휴대폰을 든 할머니가
들어오더니 소리내지 말라며
주의부터 줍니다.

그리고는 경찰관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보이스피싱 범인과 통화중이니 같이 가서 붙잡자는 내용입니다.

중국 국적의 보이스피싱범은
68살 이용자 할머니에게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현금 1천4백만원을 인출해 냉장고에 넣어두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어른신은 금새 사기임을
알아차렸습니다.

{이용자(68)/보이스피싱 신고자/"(휴대폰을)끊지 말라하고, 현찰로 찾으라고 하는 걸 보고 보이스피싱 같다 싶었는데 시키는대로 해야 되겠다 싶어 (휴대폰)을 끊지 말라하는 것이 이상하더라.}

이후 할머니는 경찰과 동행하며
범인이 시킨대로 돈을 냉장고에
넣어둔 뒤 열쇠를 우편함에 넣고
집을 빠져나옵니다.

잠시 후, 열쇠를 찾은 보이스피싱범은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힙니다.

범인과 장시간 통화를 하는 등
어르신의 기지와 침착한 대응으로
손쉽게 범인을 잡은 것입니다.

{손한빈/영도 대교지구대 순경/"할머니께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끊지 않으시고 지구대에 방문해주셔서 그런 재치로 인해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행동책 중국동포 윤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KNN 현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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