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25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한 주유소 앞 도로를 건너던 A씨가 울산에서 기장 방면으로 달리던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버스 운전사 B씨는 경찰에서 “운전 중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 미처 피할 겨를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A씨를 입건해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버스에 블랙박스가 없고 사고 난 곳이 인적이 드문 곳이어서 목격자가 있는지도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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