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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사고 줄이기위한 속도제한 방수덮개

{앵커:
스쿨존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를 눈에 잘띄는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
옐로 카펫, 들어 보셨을겁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형광색 책가방 덮개까지 등장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부산 사상구와
금정구의 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부산 중구의 한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9살 A군이 뺑소니를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고에도 운전자들의 인식은
개선되지 않아 스쿨존에서 과속과
불법주정차 등 교통위반은 지난 2년 사이 60%나 급증했습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이달 중순부터
도내 6개 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스쿨존 내 과속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의 가방에
학교앞 30Km 속도제한이 그려진
덮개를 씌워 홍보합니다.

{김영숙/신월초등학교 교장선생님”통학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서 학생들이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 안전커버를 했고요.”}

특히 비오는 날 유용한데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고 방수까지 됩니다.

아이들은 조금은 귀찮지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평소에도 잊지 않고
방수덮개를 합니다.

{이승준/신월초등학교 6학년”학교 주변에서 빠르게 달리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걸보면 속도를 줄이실 것 같습니다.”}

잇따르는 사고에도 바뀌지 않는
운전자들의 인식.

이를 바꿔 아이들을 지키려는
힘겨운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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