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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또 결함, 내수*수출 비상

{앵커:국내 기술로 만든 헬기가 바로 수리온입니다.

하지만 이 수리온에 또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벌써 4번째 인데,
내수와 수출 모두 비상입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AI가 1조 3천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기동헬기 수리온에서 또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육군이 운용중인 수리온 좌측 상부
프레임에서 실금이 발견된 것입니다.

조사결과 모두 8대에서 같은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원인분석결과, 하중이 실제비행 설계보다 높아 피로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리온 결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알레스카 결빙 테스트에서
불합격해 납품이 중단되는 등 3차례
결함이 발견됐지만 그동안 KAI는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성용/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지난 1월)/”완성도를 이행하는 과정에 있어가지고 여러가지 기체 활동이 일어나는 일이 있는데 마치 안전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하지만 수리온은 여전히 단 한건의
수출도 하지 못하고 정부 구매도
외면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서 경남도의회는 정부의 수리온
구매를 위해 결의문까지 채택했지만 이번 결함으로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동식/경남도의회 의장/”우리 자체에서 판매하지 못한다고 보면 국외 수출은 더 어렵지 않나 하는 마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KAI가 개발한 수리온을 납품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정작 수리온 결함이 계속 발견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비상이 걸렸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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