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단협 교섭 결렬 선언 파업투쟁 수순 밟기로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6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0차 임단협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제시안을 한꺼번에 내라고 요구했으나 내놓지 않자 결렬 선언했습니다.

박유기 노조위원장(지부장)은 “상견례 이후 안건에 대해 3차례나 의견을 나눴는데도 회사 측은 제시안을 전혀 내지 않고 있다”며 “이런식으로는 교섭의 진전을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하고 , 다음 주부터 확대운영위원회와 대의원대회를 잇따라 열어 투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임금 15만4천883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 30%(우리사주포함) 성과급 지급,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비한 “총고용 보장 합의서” 체결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사회공헌기금 확대와 사회공헌위원회 구성, 해고자 복직, 일부 조합원 손해배상·가압류·고소·고발 취하, 퇴직자 복지센터 건립 등도 있습니다.
[보도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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