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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장마철 ‘식중독 비상’

{앵커:눅눅한 날씨에 불쾌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습도가 90%를 넘나 들면서
식중독의 위험도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심환자들도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 냉면을 먹고
갑자기 탈이 난 A 씨.

심한 설사와 탈수 증상으로
입원 신세까지 지게 됐습니다.

{A 씨/”약을 들고 왔는데도 계속 열이 나고, 계속 물을 쏟듯이…도저히 안돼서…이렇게 설사를 오래 할 줄 몰랐죠.”}

이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식중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습도가 90%를
넘나드는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식중독균의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 부산에서만
20여명의 식중독 의심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부산*경남 지역의 식중독지수도
계속해서 경고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중독균에 감염되면 보통 성인은
3일 안에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영유아나 노인은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편성익/내과 전문의/”가장 흔항 증상으로는 복통이라든지 설사가 있겠고, 그 이외에 구토라든지 두통과 같은 전신적인 염증 증상에 따른 증상들이 따라 올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패류와 육류 등은
4도 이하에서 보관해 반드시 익혀
먹어야하며 조리도구의 위생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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