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19 43초마다 따르릉∼…4분50초마다 응급환자 이송

부산119에는 올해 상반기에 43초마다 1차례 다급한 전화가 울렸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하루 평균 1천955건의 전화 신고를 접수해 평균 43초마다 1차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것입니다.

화재는 지난해보다 12.7% 많은 1천322건 발생해 3시간 18분마다 한번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66명이 숨지거나 부상했고 36억여원의 재산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1.2%인 80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전체의 17.5%인 23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는 136건으로 전체의 10.3%를 차지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또 올해 상반기 8만4천491차례 구급차를 출동시켜 응급환자 5만2천959명을 병·의원으로 이송했습니다. 3분마다 1차례 출동해 4분 50초마다 1명을 옮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산소방이 이 기간에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한 것은 하루 평균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벌집 제거 등 안전조처를 한 것은 하루 평균 31건이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올해 강수량이 부족하고 무더위가 계속된 탓에 벌집 제거 요청이 지난해보다 28.4% 많은 963건이나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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