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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앵커: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주무십니까? 요즘처럼 열대야가 이어지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는데요.

건강한 생활과 신체를 위해서는 숙면이 필수죠. 오늘은 여름밤 숙면을 방해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건강 365입니다.}

{리포트}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되면 잠 이루기가 쉽지 않죠.

특히 심한 코골이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데요.

자면서 이따금씩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중 무호흡 또는 저호흡의 사건이 시간당 5회 이상 있는 것을 말합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환자는 만성피로ㆍ두통부터 혈압이 올라가며 심주전, 부정맥,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지수가 20이상인 경우는 정상에 비하여 약 4배정도 뇌혈관 질환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숨이 넘어갈 듯 코를 고는 남편이나 부인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는 분들 많죠.

일단 코골이가 심하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순 코골이의 경우 환자의 병력과 신체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수면 무호흡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밤동안 잠을 자면서 호흡과 맥박-산소포화도-뇌파등 수면의 전 과정을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진료 환자는 2012년 2만6천여 명에서 2016년 2만9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 10명 중 8명은 남성이었는데, 30대에서 50대 사이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는데요.

치료는 어떻게 진행 될까요?

{이호민 좋은강안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부산대 의대, 울산대 의대 이비인후과교실 외래조교수}

-치료 방법은 환자의 검사 소견과 연령, 직업 등 다양한 여건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수술적치료 방법으로는 무호흡을 유발하는 편도를 제거하고 연구개와 목젖을 줄여서 기도를 넓혀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비중격 교정술 및 하비갑개 절제술을 할 수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코에 씌우는 마스크에 공기를 불어 넣는 양압기 치료, 구강내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수면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늘 잠이 부족하기 마련인데요.

코골이와 열대야와 맞서 수면건강을 지키는 방법 알아봅니다.

-근육의 장력과 체중감소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시 자세는 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취침전 술이나 안정제 복용은 코골이와 수면호흡장애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금지해야하는 것이 여름철 숙면의 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 코골이는 폐경기 이후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남성에 비해 수면무호흡증은 적은 반면에 코골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여성이 훨씬 심하다고 하는데요.

조기 치료가 중요하겠죠?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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