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폭염 맹위…시원한 곳은 특수

{앵커:요즘같은 폭염이 반가운 곳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폭염을 피해 찾는 시원한 곳이
백화점 등 유통매장이기 때문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경남지역은 지난 15일 폭염특보가 잠시 해제된 것을 제외하곤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31.2도, 창원 34.4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경남 밀양은 36.3도까지 기온이 올라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를
보였습니다.

푹푹찌는 폭염이 싫지 만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더우면 더울수록
오히려 유통가는 반짝 특수에 웃음짓고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백화점은 마치 휴일처럼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박지은 이유진 부산 우동/”날이 너무 더워서요. 우리 아이랑 어디 밖에 나가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그냥 백화점 나와서 구경하고 먹을 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래서 자주 오는 편이에요.”}

백화점 내 서점은 그 중에도
가장 인기입니다.

이 백화점의 경우 일년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시기가 바로
7,8월입니다.

{이근찬 백화점 영업기획팀/”저희 점포는 7*8월 바캉스 시즌에 고객 내점이 가장 활발합니다. 그래서 내점하시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그리고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점포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출증가세도 뚜렷해
무더웠던 지난 2015년과 2016년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3%,6% 증가했습니다.

대형할인점의 경우에는
평일 심야시간대 고객수가 최근
60-70%나 증가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유통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