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교수 발간 책 2권 세종 우수학술도서 선정

울산대학교는 박태원 철학과 교수, 서정희 생활과학대 아동가정복지학 전공 교수와 박사과정 전향란씨가 공저한 책이 각각 올해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도서 학술부문은 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를 말합니다.

선정된 책은 박 교수의 “돈점 진리담론: 지눌과 성철을 중심으로”(세창출판사), 서 교수와 전씨의 “소비자보이콧”(시그마프레스)입니다.

박 교수는 원효, 선(禪), 붓다의 법설 등을 실존적 관점에서 탐구해 2011년 제2회 원효학술상, 2013년 제1회 대정학술상을 수상한 불교철학 전문 연구자입니다.

이번 선정 도서는 돈오(頓悟·점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깨달음) 사상의 시작부터 돈점(頓漸· 얕고 깊은 순서에 따라 점진적으로 수행하여 깨달음) 논쟁의 핵심을 지눌(1158∼1210)과 성철(1912∼1993) 스님을 중심으로 살피고, 돈점 논쟁을 새롭게 읽을 수 있는 담론을 제시했습니다.

서 교수는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룬 책 “소비 트랜드 예측의 이론과 방법”(내하출판사)가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또 인터넷 쇼핑과 관련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인터넷 쇼핑과 소비문화”(시그마프레스)로는 2014년 세종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서 교수는 한국소비문화학회 9대 회장을 역임한 소비학 분야 원로 학자 입니다.

“소비자보이콧”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스마트폰 발달에 따라 소비자의 의사결정 참여가 크게 늘고 있는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보도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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