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사 출신인데 SNS로 만난 여성 5명에 억대 등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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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여성들에게 자신을 대검찰청 검사 출신 사업가로 사칭해 거액을 투자받은 뒤 가로챈 혐의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자신을 대검찰청 검사 출신의 사업가라고 소개하며 여성 5명에게 접근해 “건물 매입이나 곡물 사업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이 30대에서 40대 중반으로 A 씨와는 SNS 골프모임과 소개팅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여성들에게 국가정보를 입수해 투자를 결정하고 관련법 위반이 있으면 자기가 해결할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투자금 일부를 이익금인 것처럼 돌려줘 믿게 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방송연예 기획자 일도 한다며 피해자들에게 “돈 많은 남자를 소개하겠다”며 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전과 7범의 사기꾼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받은 돈을 다단계에 투자하거나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보도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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