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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초등학교 잠복결핵 발생으로 비상

{앵커: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0여 명이 잠복결핵에 걸려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학을 하고서 뒤늦게 열린 설명회에 학부모들이 참가했는데, 보건당국과
학교 측의 미온적인 대응이 불안과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반응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결핵관련 긴급설명회가
학부모 2백여 명으로 가득찼습니다.

지난달 9일 이학교 a모 교사가 결핵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학생 등 모두 26명이 잠복결핵판정을 받았습니다.

모두 결핵판정을 받는 A교사로부터 옮긴것으로 추정됩니다.

균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
잠복결핵은 증상이 없고 다른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이 없습니다.

또 발병으로 이어질 확률도 5% 가량이지만 문제는 초기대응이었습니다.

잠복결핵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치료방법, 약부작용 등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혼란을 가중시킨 것입니다.

{학부모”다른 후유증에 대해서는 전혀 말씀 안하셨습니다. 피검사와 X-ray 검사를 왜 했는 지도 자세히 전달받지 못하고 검사만 하고 집으로 왔고…”}

또 일부 학생만 대상으로 검사를
했다가 학부모가 항의하자 검사대상을 확대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부모”결국 매뉴얼을 포기하고 1,2,4학년에 대해서 흉부 X-ray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매뉴얼이 필요없다는 겁니까.”}

보건당국과 학교 측은 개강 이후
추가 검사를 통해 잠복결핵 학생들의
발병 여부와 치료를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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