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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음주사고 ‘아찔’

{앵커:
어제 음주운전 차량이 피서지의
인도를 덮쳐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들뜬 마음에 피서지에서 음주를 하고
운전대를 잡는 경우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다니는
피서지에서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20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의 한 호텔앞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횡단보도에 대기중이던 20살 A씨 등
3명이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88%의 만취상태였습니다.

“만취 차량은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고 정차된 차량을 충돌한 뒤 멈춰섰는데요. 당시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있어 자칫 큰 사고로 번질뻔 했습니다.”

이처럼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피서지의 음주사고 위험은 평소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산지역 휴가철 음주단속과 사고
건수입니다. 해마다 2천5백건 이상이 단속되고 있고, 음주사고도 1백건 이상, 이로인한 사망자도 해마다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휴가철 주야간 구분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피서지마다 교통체증이 심해 상시 단속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정재/해운대경찰서 교통과장/”(휴가철에)너무 많이 취해서 차로에서 주무시는 분도 계신데 이건 상당히 위험합니다. 또 타지에서 와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가까운 숙소에 이동하기 위해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휴가철 피서지에서의 음주운전.

자신뿐 아니라 많은 피서객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KNN현승훈입니다.

현승훈  
  • 현승훈  
  • ann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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