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심 만들자…부산 테이크아웃 컵 공동회수 운동

부산의 중심가인 부산진구 서면 일대의 커피전문점 등이 테이크아웃 컵을 공동으로 회수하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부산진구는 오는 10일 서면 일원 23개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테이크아웃 컵 공동회수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운동은 거리 곳곳에 마구 버려지는 테이크아웃 컵의 양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이 지난 3일 “이곳은 테이크아웃 컵 진열대가 아닙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캠페인까지 벌였습니다.

이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에 가면 다른 곳에서 구입한 커피나 음료 등의 테이크아웃 컵을 자유롭게 버릴 수 있습니다.

참여 사업장에는 “다른 매장 테이크아웃 컵 우리 카페에 버리세요”라는 포스터와 인증패가 부착됩니다.

부산진구는 참여 사업장에 매달 100ℓ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1장씩 제공합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노인들이 화단이나 벤치에 버려진 일회용 컵을 수거하고 활동비를 받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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