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병원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 11층에서 A 씨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병원 1층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쿵” 소리를 듣고 주차장 쪽으로 갔다가 쓰러진 A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해당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이날 기계식 주차장 고장 신고를 받고 점검차 현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정보팀]

- 작성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