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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혐의 강정석 회장 구속기소

{앵커:갑질과 리베이트 등 관행처럼 진행되온 기업의 행태에 최근 철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거액의 리베이트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이 오늘(14) 결국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조직적으로 이뤄진
범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황범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늘(14)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전 동아제약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13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동안
의약품 리베이트 62억원을 의사들에게제공하고, 회사 자금 73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리베이트 제공에 소요될 금액을 집계해 ‘매출할인’과 ‘판매비’ 명목으로 편성해
리베이트를 집행했습니다.

임원회의와 이사회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임원진들도 모를 수 없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강회장 등은 여전히 실무자
들이 알아서 했고, 횡령사실을
몰랐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의약품 처방 대가로
62억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31명에 대해서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KNN 황범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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