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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자리, 긁으면 낭패

{앵커:모기에 물리면 가려워
흔히 긁게 되는데 상처가 날 경우
문제가 심각해질 수 도 있습니다.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 감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장인 강아름씨는
팔이 붓고 통증이 심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모기에 물린 뒤
가려워 심하게 긁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강아름/부산 모라동/”모기에 물린 후에 많이 간질었는데 워터파크를 갔었거든요. 갔다온 후부터 열이 팔쪽에서 나고, 진물이 나고, 쓰라리고,”}

흔히 봉와직염, 봉소염으로
불리는 ‘연조직염’ 입니다.

작은 상처부위가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붉게 부어오르면서
열감, 통증을 동반하는데,
심해지면 물집과 고름이 생기고
방치하면 합병증까지 유발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석웅/대동병원 정형외과 과장/”어린 아이들이나 고령의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피부괴사라던지 근육괴사까지 올 수 도 있습니다. 림프관을 따라서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고 혈액내에 독소가 들어가서 폐혈증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모기에 물린 경우
부위를 긁은 뒤 침을 바르지 말고,
상처가 있을 경우 가급적 물놀이를
삼가하는 등 위생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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