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위험의 외주화 막아야…STX조선 사고 유족 위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창원 STX조선해양 폭발 사고와 관련해 “위험한 일은 외주업체가 하는 위험의 외주화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22일 오후 STX조선 폭발사고 희생자 시신이 안치된 진해 한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구의역 지하철 사고,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등 사고 대부분이 외주에서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정 의원이 일일이 손을 잡고 위로하자 일부 유족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산재 재발 방지를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STX조선을 방문, 장윤근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사고 개요에 대해 보고 받았습니다.

그는 회사 관계자에게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 “보상만 하면 끝이다”라는 야만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기업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정 의원은 “앞으로 STX는 회사가 존속하는 한 사고는 없다는 각오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대표 경선 중 바쁘지만, 정치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기 때문에 사고 현장과 장례식장을 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37분 진해 STX조선해양에서는 굉음과 함께 건조 중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안 RO 탱크가 폭발, 임모씨 등 작업 중인 STX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4명이 숨졌습니다.

[보도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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