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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여름바다” 해수욕장 총결산

{앵커: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은
대부분 이번주 개장 마지막
주말을 맞고 있는데요.

뜨거웠던 올해 부산경남
해수욕장의 이모저모를
김민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피서객들이 밀려드는 파도에 온몸을 맡깁니다.

다음주 폐장을 앞두고 있어
피서객들은 아쉽기만 합니다.

{허승희/경기도 용인/”마지막 주말 개장이라고 해서 왔는데 사람들도 많고 날씨도 좋고, 바닷물도 시원하고 파도도 많이 쳐서 재밌게 놀았던 것 같아요.”}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지역 해수욕장
5곳은 오는 31일 폐장하고, 광안리와 송도는 다음달 10일까지입니다.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이른바 ‘서고동저’ 현상이 뚜렸했습니다.”

동부산권인 해운대와 광안리 피서객은 지난해 대비 감소하거나 변화가 없었던 반면, 서부산권인 송도, 다대포의 피서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도의 해상산책로와 케이블카,
다대포의 갯벌체험과 도시철도
다대선 개통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때문에 최근 청사포 해상전망대가
개장하고, 번지점프가 추진되는 등
동부산권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경남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20일
일찌감치 폐장했지만, 성수기를
피한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현정/경기 김포시/”사람들이 워낙 많다고 해서 붐비는 것을 피해서 오려고…정말 필리핀 바다 못지 않게 하늘도 좋고 바다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올해 경남 27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75만명으로 지난해
83만명 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올해도 이안류로
70여명이 구조되는 등 해상사고가
잇따랐고, 인터넷 BJ의 노출 방송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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