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거제 버스 2대 추돌, 1명 사망 30여명 부상(SBS 아침용)

{앵커:
등교하는 학생들이 탄 통학버스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죽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통학버스의 학생들은 다행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시내버스 승객들이
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KNN)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통학버스 한 대가
앞부분이 크게 부서진 채
언덕 아래로 걸쳐 있습니다.

이 버스에는
등교하던 고등학생 1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는 앞에서 접촉사고로
멈춰선 시내버스를 통학버스가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제(28) 오전
8시쯤.

:시내버스의 뒷부분을 들이받은 통학버스는 약 5미터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고, 통학버스 운전자는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통학버스와 추돌한 시내버스 역시
뒷부분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버스 안쪽 역시
뒷 좌석등이 크게 부서졌고
승객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예상하지 못한
연로한 승객들의 부상이
더 컸습니다.

{시내버스 승객/갑자기 뒤에서 와서 콱하고 쥐어박는 바람에, 정신을 차리고 내려와서 보니까 관광(통학)차가 앞이 다 망가져 버리고 우리 차 탄 것도 뒤가 전부 다 망가져 버렸어요.}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5명은 다행히 안전벨트를
모두 매고 있었습니다.

{통학버스 탑승 학생/안전벨트를 왠만해선 항상 해라 무슨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하라고 계속 당부해 주시고 그렇게 얘기해 주세요 학교에서.}

이 사고로 통학버스 운전자
49살 박 모 씨가 숨지고
3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거붕백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의 블랙박스 영상과
승객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