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건강365-소아탈장

{앵커: -신생아, 특히 남자아기에게 잘 생기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탈장’인데요.

-아이의 사타구니쪽에 볼록한 혹이
만져지면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자기 아파서 당황할 때가 많은데요.

아이의 사타구니에 조그마한 혹이 만져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탈장일 수 있는데요.

특히 남자아이에게 잘 생깁니다.

{김병수 웰니스병원 대표원장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 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

출생 전에는 고환이 복강내에 있다가 음낭으로 내려오는데, 다 내려온 후에 막혀야 될 고환길이 막히지 않고 그 길쪽으로, 배에있는 장이 내려와 탈출되는 소아탈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소아탈장은 고환에 물이 고이는 음낭수종과 동반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탈장은 발병 위치가 다양한데요.

소아는 사타구니와 배꼽 탈장이 많습니다.

실제 10세 미만 소아탈장의 대부분이 사타구니에서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육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데요.

아이가 울거나 배에 힘을줄 때나 주로 서있을 때 양쪽 사타구니, 즉 서혜부 쪽이 볼록 튀어나오거나 혹이나 종괴물이 만져지고 잘때나 누워있으면 혹이 없어지면 일단 탈장을 의심해야되고요.

심해지면 고환쪽으로 밀려내려와 한쪽 고환이 갑자기 커지면 음낭수종이 동반된 서혜부 탈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튀어나온 혹은 손으로 밀어 넣으면 들어갑니다.

그래서 며칠 더 기다려볼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대로 둬도 괜찮은 걸까요?

혹시 내려온 장이 탈장 구멍에 끼여 누워도 들어 가지않고 오래되어 혈액순환장애로 괴사를 일으키면, 애기가 토하고 많이 아파하고 보채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아탈장은 진단이 되면 가능한한 조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퍼: 전신마취 필요, 신생아는 수술 보류하기도 }

그러나 소아탈장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큰 합병증이 없으면 신생아인 경우는 1,2년 정도 관찰하시고 애기가 어느정도 자라서 수술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아탈장은 발견 즉시 수술이 필요한데요.

성인 탈장과 수술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성인탈장인 경우는 탈장주머니 고위결찰술 후 탈장 부위의 근육과 인대를 끌어 당겨 복벽을 강화시키는 2차 시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에도 조금 땡기는 통증이 며칠 있을 수 있지만 소아탈장은 탈장주머니 고위결찰술만으로 충분합니다.

1,2센티 정도의 최소피부절개만으로 가능해서 수술후 당일퇴원도 가능하고 통증도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많은 수술입니다.

소아탈장은 부모님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의사표현이 서툴고 탈장에 의한 통증도 드물기 때문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관리자  
  • KNN관리자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