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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범죄 일상화, 대통령까지 엄단 지시

{앵커:지금 한국은 몰래카메라 공화국이라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곳곳에서
범죄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공중화장실 심지어 교실로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급기야 대통령까지 엄단을 주문하고 나섰는데,

어떻게 될까요?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외국인 A 씨가 여성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몰카 범죄가 13건으로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개인방송 BJ가
수영복을 입은 여성을 동의없이
촬영하다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여름철 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공중
화장실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카 범죄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김유빈/부산 대연동/”SNS에서 보면 가끔 올라오는 것이 많더라고요. 나도 저렇게 찍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조금 많이 걱정되는 것 같아요.”}

경남에서는 여고 교사가 교실에
몰카를 설치하는가 하면, 공무원이
김해시청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몰카 범죄는 부산의 경우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경남도 줄긴
했지만 매년 10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통령이 몰카 범죄를
엄단하겠다고 선언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승현/부산경찰청 여청수사계장/”불법 촬영된 사이버 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몰카에 대해서 일제 점검토록 하겠으며…”}

“문대통령이 몰카 범죄에 대한 강력한 법정 대응을 밝힌 만큼, 향후 대대적인 단속과 대책마련이 예상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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