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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통합 첫 공청회, 반쪽짜리 진행

조회수602의견0

{앵커:
부산 원도심 4개구 통합을 위한
첫 시민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통합 반대 주민들이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공청회장을
떠나 시작부터 파행을 겪었습니다.

현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동*서*영도구 구민들을 상대로 한 원도심 통합 첫 시민공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었습니다.

통합 홍보영상과 청주시 성공사례가 소개되자 통합에 반대하는 중구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반대측은 주민을 외면하고 행정적인 통합을 밀어붙이면 발전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정창식/동의대 교수(반대측)/”주민의 목소리에 행정이 닿지를 않습니다. 4개구가 있을때와 1개구가 있을때, (행정이)잘 닿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세요.”}

통합 찬성측은 한국지방정부학회
용역을 근거로 통합후 시간이
흐를수록 주민 편익은 커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은기/동아대 교수(찬성측)/”통합이 됨으로써 모든 편의시설과 복지와 문화시설이 증대되고 비용이 절감되고 주민이(혜택을 받게 됩니다.)”}

첫 공청회는 몇몇 발표가 단축되고
회의 재개와 중단이 반복됐습니다.

찬반 논란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결국 중구 구민들이 공청회장을
퇴장하면서 첫 공청회는 반쪽짜리로
끝을 맺었습니다.

첫 공청회부터 파행을 겪은 부산시는 이달중으로 두차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설명회도 예정입니다.

하지만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접점을 찾아내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NN 현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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