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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환절기 건강관리 비법은

{앵커:아침과 저녁에는 서늘하지만 낮에는 아직 덥죠. 일교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뚝 떨어져 호흡기질환을 앓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건강 365에서 준비했습니다. }

{리포트}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이 공존하는 환절기입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요.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사람의 체온은 항상 일정하게 36.5도를 유지해야 되는데 일교차가 커지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만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면역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감기나 비염,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질환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독감을 독한 감기로 알고 계신 분들 적지 않죠.

감기와 독감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치료법이 전혀 다른데요. 이렇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감기는 기침, 코 막힘 등 호흡기 쪽 증상과 함께 37도에서 38도 정도의 미열이 나며 독감은 호흡기 쪽 증상보다는 고열과 몸살, 오한, 설사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주에 고춧가루를 먹거나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빼는 민간요법은 효과가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감기 독감을 치료할 때 개개인의 반응양상에 주목합니다.

{장재영 코호한의원 원장/ 대구한의과대학, 대한사상체질의학회 정회원}

맑은 콧물이 나고 미열이 있는 감기의 초기에는 찬기운을 몰아내는 약을 주로 처방합니다.

시간이 지나 기침 가래와 함께 노란색 콧물이 나는 경우에는 염증을 삭히고 열을 내리는 약을 처방하는 등 시기와 증상에 따라 처방을 달리하게 됩니다.

체온을 1도만 높이면 면역력이 최대 5배 높아지고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체온이 면역력을 좌우하는 겁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서 기온의 변화에 따라 입거나 벗도록 해주시고 족욕이나 반신욕으로 체온을 올려주신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생강, 대추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환절기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한 감기라고 방치했다간 폐렴 등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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