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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사상 9월 가장 많은비, 영도 358mm*거제 308

{앵커:
그야말로 하늘이 뚫렸다고 할 정도로
기습 폭우가 내렸습니다.

부산,거제,통영 모두
기상 관측사상 9월 내린 비로는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는데요,

많게는 시간당 30mm 가까운 비가
내린겠다던 기상청 예보는,
또 빗나갔습니다.

윤헤림 기자입니다. }

{리포트}

새벽 5시부터 굵어지기 시작한 비는
동이 트면서 물폭탄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내린 강수량이
부산은 263mm,통영은 273mm,
거제는 무려 308mm을 기록했습니다.

기상 관측사상 9월에 내린 비로는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습니다.

연중으로 봐도
부산은 2009년 이래,거제는 1999년
이래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비는 시간당 최고 110mm 가까운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역별 편차도 컸습니다.

부산은 영도에 시간당 최고 109mm로 358.5mm가 내린 반면
부산 북구는 95mm로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 현상이
더욱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새벽 5시 50분을 기해 거제와 통영에, 부산은 6시 50분을 기해 호우경보를 내렸다며 많은 비가
올 것임을 예보했다는 입장입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저희가 방송에서도 150mm 이상 온다고 금요일부터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하지만 기상청 마저도 예상못한
30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부산경남은 수중도시로 변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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