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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 일상화, ‘조심 또 조심’

{앵커:
지난 월요일 출근길 물폭탄 피해는
여러가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무엇보다 짧은 시간 집중적인 폭우에
예측마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일상화 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황 범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폭우는 부산기상청 관측
사상 최다 강수량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역별로 강수량에 큰
편차가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온 영도와 가장 적게 온
북구의 강수량은 4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당연히 국지성 호우가 내린 지역의
피해가 더 컸습니다.

3년전에도 국지성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계곡 물에 시내버스가 떠내려
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좁은 지역에 엄청나게 쏟아붓는
국지성 집중호우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지역적 편차가 크고 기습적으로
내리기 때문에 예측마저 어렵습니다.

{최주권/부산기상청 예보과장/”기류가 합류되는 지점에서는 더욱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국지적인 호우가 발생되는데요. 이러한 기후가 합류되는 지역을 예측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철저한 대비와 함께
호우특보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도 중요합니다.

부산에서 국지성 호우에 취약한 곳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71곳, 침수우려 도로가 54곳, 차량침수 우려지역은 27곳에 달합니다.

{김진우/부산시 재난대응과장/”시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거울 삼아 상습침수도로 등 특정지역에 현장책임 공무원을 지정해서 기상특보 때 조기배치하고 침수상황 관리와 주민 및 교통통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큰 피해로 이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황 범 입니다.

황범 PD
  • 황범 PD
  • yellowtige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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